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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는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가맹점(패밀리)의 상생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중에서도 특히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오랜 기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BBQ가 추진 중인 장애인 지원 활동의 구체적인 구조와 실천 사례, 그리고 이것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1. 상생형 나눔 인프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의 작동 메커니즘 BBQ의 사회공헌 중 가장 두드러진 프로그램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의 '치킨릴레이'입니다.

    • 본사-가맹점 협력 구조: 본사에서 원부자재(신선육, 파우더, 오일 등)를 지원하고, 지역 가맹점주가 직접 제품을 조리하여 인근 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타깃 지원의 적시성: 전국의 장애인 거주시설, 지적·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특수학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영양가 높은 즉석 조리식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 현금 기부보다 수혜 대상자의 체감 만족도가 훨씬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지역사회 밀착성: 본사 소재지인 수도권에 편중되지 않고, 전국 단위 가맹점 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 중소도시의 장애인 시설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도달시킵니다.

    2. 단순 시혜를 넘어선 '경제적 자립 및 직업 재활 지원' 장애인 복지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적 포용과 경제적 자립입니다. BBQ는 일회성 구호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직무 훈련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사회공헌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맞춤형 직무 개발 및 배치: 외식 산업 내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무(포장, 재료 선별, 물류 지원, 매장 위생 관리 등)를 세분화하여 고용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 직업 훈련 인프라 연계: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전문 재활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무 중심의 직업 훈련 과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훈련받은 인력이 실제 산업 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 구매: 원자재 및 부자재 소싱 과정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채택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3. 외식 접근권 확대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환경 구축 식음료 매장은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 생활 공간입니다. BBQ는 물리적·디지털 장벽을 허물기 위한 개선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 매장 환경 인프라 개선: 신규 오픈 및 리뉴얼 매장을 중심으로 휠체어 진입용 경사로 설치, 출입문 유효 폭 확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테이블 간격 배치 등 이동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키오스크 및 디지털 접근성 개선: 무인 주문 시스템 도입이 보편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음성 안내, 저자세 모드(화면 하단 배치), 고대비 모드 등을 탑재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적용을 확대 검토하고 있습니다.

    4. 프랜차이즈 ESG 관점에서의 종합 평가 제너시스BBQ의 장애인 지원 모델은 본사 단독의 일방적인 기부가 아닌, '본사-가맹점-지역 복지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실천은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와 가치 소비(Value Consumption) 트렌드에도 부합합니다. 앞으로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걸쳐 이와 같은 실질적인 자립 지원 중심의 포용적 경영 모델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